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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로수. 공공시설물에 묶인 끈 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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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현수막으로 지저분하게 남겨진 끈 제거에 광고협회가 나서 -
ⓒ 경주시민신문
[이재영 기자] 경주시와 경주시옥외광고협회는 26일, 다가오는 벚꽃마라톤 대회와 봄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주요가로의 가로수 및 공공시설물에 부착되거나 매여 있는 벽보 및 현수막 끈 등을 정비했다.

불법현수막은 대부분 가로수.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되는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 등이 철거하는 과정에 끈을 잘라서 수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주기적으로 불법현수막이 걸리는 곳들은 낡은 끈들이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날은 경주시와 경주시옥외광고협회 20여명이 실내체육관에서 모여 10개조로 나눠 각 담당구역 주요가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계영 광고협회지부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관련업 종사자가 아닌 지역주민으로서, 일상에서도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끈 등 거리주변에 지저분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청소‧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 불법광고물 정비공무원,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에게 현수막 설치‧철거 시 끈 제거는 물론 가로등 및 전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도 제거토록 교육하고, 불법광고물 설치 업체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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