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경주지역 13개 조합 당선자 확정

↑↑ 3. 13 동시 조합장 선거 경주지역 당선자

[이재영 기자]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경주지역의 13개 조합의 개표 결과 당선자가 확정됐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주축산농협 조합장에 하상욱 후보가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을 제외한 3. 13 치러진 경주지역 12곳 투표소에서 조합장 후보자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 경주지역 13개 조합의 차기 조합장 당선자는 경주농협 최준식(55), 강동농협 이종해(67), 내남농협 이연우(63), 불국사농협 김영도(56), 안강농협 최덕병(66), 양남농협 백민석(53), 동경주농협 김재호(59), 외동농협 이상은(59), 천북농협 김삼용(70), 현곡농협 이종권(63), 경주시수협 이영웅(49), 경주산림조합 신용덕(64) 후보의 당선이 확정 됐으며 그리고 경주축산농협 하상욱(52)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조합은 경주농협으로 선거인 수 4011명으로 조사됐고,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조합은 경주시수협으로 선거인 수 1042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조합은 경주시수협으로 선거인 수 1042명에 투표인 수 1007명으로 96.6%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조합은 경주시산림조합으로 선거인 수 3634명에 투표인 수 2461명으로 6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경주지역 조합 13곳 가운데 현직 조합장이 출마한 곳은 총 7곳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5명의 현직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이 확정 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