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에 소재한 영신정공(주) 노동조합(위원장 장복이)은 추석을 맞아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20포와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영신정공(주) 노동조합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는 이웃들을 위해 천북면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복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주용 천북면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신정공 노동조합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입력 : 2020년 09월 23일
입력 : 2020년 09월 23일
 노동조합 `사랑의 쌀. 라면` 기탁 ','http://www.ohmygyeongju.com/news/view.php?idx=50791','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에 소재한 영신정공(주) 노동조합(위원장 장복이)은 추석을 맞아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20포와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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